매주 목,금,토11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.
목요일은 한화생명, 금요일은 KT, 그리고 토요일은 신세계에서 후원한다. 그래서 매 콘서트 이름은 아래 사진처럼 나와있다.
예술의 전당을 오랫만에 가 봤다. 버스를 타고 가면 정문 바로 앞에 내릴 수 있다. 이곳이 지하 1층이고 이 입구를 들어서면 음악당 등의 가고자 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잘 되어있다.
내부에는 각종 카페, 빵집 그리고 음식점 등이 많이 있다. 이곳들을 지나 미로같은 통로와 계단을 올라가면 오늘의 목적지 음악당 옆문으로 바로 이어진다. 더운 날씨에 건물 내부로 이동하니 덥지 않고 쉽게 찾아갈 수 있어 좋았다.
음악당 내부로 들어서면 티켓 부스, 카페, CD판매점등을 볼 수 있다.
공연 시 내부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는데 시작하기 전과 후에 내부 모습을 담아 봤다. 신기함이 가득..
공연이 끝난 후 음악당 외관 모습을 한컷! 좀 있어 보이는 건물이네.. 왼편에는 오페라 극장이 보이고...
음악당 정문으로 나오니 광장 앞에 음악분수가 보였다. 시간이 맞지 않아 볼 수는 없었다.
잠시라도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..
귀 호강한 하루였네... 가격은 1층은 3만원, 3층은 1.5만원으로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. 3층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좋은 시간 즐길 수 있었다. 사람들도 평일임에도 많아서 좀 놀랐다.
마지막으로 주차 요금은 좀 비싼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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