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SRT 수서역에 가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.
처음 가보는 곳이라 지하철 수서역과 연결되어 있는지, 규모는 얼마나 될지 궁금했던 것들을 적어 볼께요.
지하철 수서역에 도착해 개찰구 나가기 전에 SRT타는 곳 이라는 표시가 바로 보이네요.
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지하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.
가는 길이 머네요. 평지 에스컬레이터를 두번 타야 하네요. 6,7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.
가는 길에 왼편으로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나 커피숍, 편의점 등이 있어요.
도착하면 바로 대합실이 나오고 입구에는 표를 살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요.
왼쪽에 위치한 대합실 안으로 들어가면 그리 크진 않고요 타는 곳이 1~6번까지 있어요.
도착한 곳은 지하 2층이고 타는 곳이라 표시된 곳으로 가면 바로 SRT 열차를 탈 수 있어요.
대합실 입구에는 지하 1층으로 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. 궁금해서 올라가 봅니다.
올라가서 바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있어요. 큰 캐리어도 넣을 수 있네요.
사용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. 참고하세요.
지하 1층 맞이방 모습이예요.
서울역처럼 굉장히 넓은 공간이 보이고 사람들도 매우 많아요. 가게들도 많고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고..
사진에서 보일지 모르겠지만 누구나 와서 피아노를 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. 그랜드 피아노가 떡하니 있네요.
기차 출발시간을 기다린다면 이곳에서 기다리면 좋겠네요.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. 근데 생각보다 시원하진 않네요. 전 너무 더워서 결국 에어컨 찾아서 그 앞에서 더위 식히며 기차시간을 기다렸어요.
참 바닥에 보면 타는 곳번호가 적혀있는 선들이 있어요. 선을 따라 가면 바로 승차홈으로 갈 수 있어요. 매우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 길 헤매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.
수서 SRT역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 날이었습니다.
지하철 타고 외부로 나가지 않고 바로 기차를 탈 수 있도록 연결이 되어 있고 거리는 생각보다 가까워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기차 놓칠 일은 없을 것 같아요. 개찰구 부터 걸어서 대략 10분 안쪽으로 시간이 걸리니 뛰어가면 더 빨리 도착하겠네요.
짐 보관함도 지하 1,2층에 있으니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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