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의체육공원

양천 중앙도서관 바로 옆에 작은 체육공원이 있어요.

이름은 연의체육공원이네요.

정기적으로 시설 검사도 하네요. 이번엔 11월 초에 했어요. 

이 체육공원은 농구장이 메인이예요. 정규 코트 사이즈 같은 커다란 농구장이 있어요. 주변에 육상트랙이 있고

작은 풋살장도 있고 배드민턴 칠 수 있는 공간이 함께 있어요. 참 작은 운동시설도 있네요.

체육공원 옆에는 작은 하천이 있어요. 산책하기도 좋고 예쁜 길이예요. 

이 하천에 너구리가 살고 있다고 하네요.

화장실 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네요.

도서관 지으면서 함께 만들어진 공원과 시설물들이 아닌가 생각되네요.

이 체육공원 뒤로는 힐링텃밭이라는 곳이 있어요. 마을 공동체가 함께 일구는 밭인 것 같은데..

약간의 배추들이 심어져 있어요. 누군가 관리는 하는 것 같아요. 배추들이 묶여 있는 걸 보니...

잠시 쉴 수 있는 원두막도 보이네요.

집 근처 이런 공간이 많아지길 바랍니다. 학생들도 즐길 수 있고 마을 주민끼리 함께 텃밭을 가꾸며 사는 얘기하며 친목도모도 하고...